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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라보며

[스크랩] 기네스북 거부한 2m58cm 거인의 마지막 + 세계 최장신과 최단신의 첫 만남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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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네스북 거부한 2m58cm 거인의 마지막…

현존하는

가장 키가 큰 거인으로 알려졌던

우크라이나의 레오니드 스테드닉 (Leonid Stadnyk) 씨가

4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12살때 뇌종양 수술이 잘못되어

과도한 성장 홀몬이 분비되어

키가 비정상적으로 자라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어린아이 처럼

수줍음이 많았던 레오니드는 온유한 거인이었다고…

써커스 등 여러곳에서 출연 제안을 받았지만

레오니드씨는

모두 거절하고 평범한 농부로 살았다고 합니다.

기네스 월드북에서도

여러번 만나자고 제의했지만 거절했다고 합니다.

Leonid Stadnyk, the unofficial tallest man in the world, was carried to his grave on the back of an open truck

관이 너무 커서 일반 승용차가 아닌 트럭으로 옮겨야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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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8ft 5in giant held a candle as an Orthodox priest, who called him a 'giant in every sense', stood over him
정교회 신부는

“레오니드는 모든면에서 거인이었다” 라고 추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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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gentle giant: Mr Stadnyk, from Ukraine, had a huge growth spurt at the age of 12 after a bungled operation

레오니드는 결혼하지 않고 평생 독신으로 지냈는데,

자신의 건강문제로

심려를 끼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Big friendly giant: The Ukrainian peasant farmer's hands (top) were more than a foot in diameter

레오니드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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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anwhile his feet were a massive UK size 27, making them 18in in length. Mr Stadnyk had to give up his career as a vet as he could not find shoes in his size that could withstand freezing temperatures

레오니드 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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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Stadnyk said he did not want to be seen as a circus freak and had no desire to be in 'this Guinness book'

레오니드씨는

수의사로 일하고 싶었으나 추운겨울 그의 발을 보호할

신발을 찾을 수 없어 포기해야 했다고…

인상이 매우 부드럽고 온유해 보입니다.

Watch your head: The modest farmer had to stoop in most parts of his humble home in the town of Podoliantsy

레오니드씨는 평생 자신의 큰 키가 신의 저주라 생각했다고…

그러나 큰키가 좋은점도 있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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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onically, Mr Stadnyk (centre left) was called 'Titch' at school because he was one of the shortest in his class

아이러니 라고 해야할까요…

레오니드씨가 어렸을때는 “꼬맹이” 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반에서 키가 제일 작은 학생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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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nid Stadnyk, the 'tallest man in the world', died this week aged 44 from a cerebral haemorrhage

레오니드씨의 소천 소식을 들은 이웃은

“레오니드씨는 매우 친절하고 인심이 좋은 분이었다”

라면서 슬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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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역사상 가장 키가 큰 사람은 누구였을까요?

키가 자그마치 2미터 72센티 나 되었던

미국의 로버트 와드로우씨.

Robert Pershing Wadlow (February 22, 1918 – July 15, 1940

로버트씨는 22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는데,

그 역시

레오니드 처럼 매우 온유한 사람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는 온유한 거인,

gentle giant 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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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가족과 함께…

로버트는

어려서 부터 매우 빠르게 성장했다고 한다.

위 사진은 권투 헤비웨이트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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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세계 최장신과 최단신의 첫 만남 순간

 

세계 최장신과 최단신의 첫 만남 순간

서울신문| 입력 2014.11.14 09:46| 수정 2014.11.14 09:46

[서울신문 나우뉴스]세계 최장신 남성과 최단신 남성의 극적인 만남 순간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신장 246.5㎝의 세계 최장신 남성 술탄 코센(31)과 신장 54.61㎝의 세계 최단신 남성 찬드라 당기(73)의 첫 만남 순간이 담긴 사진을 13일(현지시간) 공개했다.각각 세계 최장신과 최단신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올라와있는 두 남성은 최근 영국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기네스북 발매 60주년 기념행사장에서 역사적인 첫 만남을 가졌다.런던 시계탑을 배경으로 서있는 두 사람은 거의 2m에 달하는 신장차이에도...

 

출처 : 정보동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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