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의 수명은 통상 40년정도로 추산되는바 그기간 경과에 따른 관리도 조금씩은 다르겠지요
엄밀히 따지기는 어려운것이 사실이지만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통상 입주초기를 포함하여 5년정도의 초기 관리단계
그시기가 지난 5년에서 10여년 내외의 중기단게
그리고 20년이상 경과된 노후화단계로 구분하면 대략 맞지않을까 생각됩니다
관리도 시기에 따라 다른것이지요 입주초기의 관리는 주로 입주자대표회의를 새로히 구성하고
1년차부터 3년차 5년차 이렇게 진행되므로 초기에는 기술적관리나 시설물관리에 치중하게 된다고 봅니다
하자라는것이 얼핏 쉽게 접근할수 있을것 같지만은 실제 현장에서 건설사와의 하자에 관하여
조사,공문발송 그리고 소송이나 합의를 하는등 실재 현장에서 일을 처리하다보묜
자연 관리업무의 방대함에 새삼 놀라지 않을수 없는것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차후에 다시 정리를 하고--
그렇게 시산경과가 지난후에는 서서히 노후화 단계인 중기 이시기는 비교적 단지가 안정된 시기라고 볼수 있겠지요
관리인력도 상당히 단지에 익숙하였을것이고 (물론 에외도 많이 있게지만 --
직원들의 잦은 이동과 전직은 단지를 위하여 별로 좋은 일이 아니니까^^)
가끔씩 아니 자주 발생하는 문제인 주민간의 갈등은 단지관리 측면이
아닌 주민간의 입주자대표간의 갈등이 많이 발생하기도 하느것인데
이러한 문제는 관리측면이 아닌 다른 일종의 파워게임이라고 하면 되겠지요
(주로 딘지의 장기수선충당금등 공사관계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세번째 시기인 말기에는 주로 시설노후화로 인한 잦은 보수와 공사가 이어지는 시기일것이지요
단지의 각종 시설물과 배관등의 교채에 이어 단지의 재건축으로 이어지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단지를 관리하는 측면은 주로 보수와 교체에 집중되고 직원들도 이동이 거의 없고 오랜기간 단지에 근무하는 경향이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아파트를 실재 현장에서 관리하는 사람들이나 입주자대표를 하는 경우에도 이러한 아파트의 수명주기에 따른
관리의 지식과 경험을 사전에 알고 있다면 훨씬 단지관리나 입주자대표의 업무를 수행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라고 봅니다
이제는 남보다 하나라도 더많이 알고 미리 대처를 하거나 경험을 쌓고 있다면
아파트관리에 있어서 한발 먼저 나갈수 있지 않나 생각되어 두서없이 적어보았읍니다
모든일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는 않읍니다
아파트관리소장이 되었건 입주자대표가 되었건 지식과 경륜이 없이 일에 맞닥트리면 자칫 커다란 일로 비화되니
(아파트관련 소송이 년간 1만건이 넘는다는^^^
우리 아파트를 위하고 아파트에 몸담아 살아가는 여러분들께서는 많이 알고 있으리라
내일은 푸른 하늘입니다^^
'관리사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입주민은 중산층, 관리종사자 처우는 (0) | 2014.07.18 |
---|---|
[스크랩] 입주민 간의 분쟁, 어느 편에 설 것인가 (0) | 2014.07.18 |
[스크랩] 동대표 결격사유와 편법 (0) | 2014.06.26 |
[스크랩] 초보소장 유의서 (0) | 2014.06.09 |
[스크랩] 아파트 관리소장 취업에서 초임 근무하기까지 소감 (0) | 2014.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