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를 하다보면 굴곡없는 생활을 할수는 없는것 같다고
하루하루가 전쟁이면서 한편으로는 세상을 산다는것 또한 절실히 느끼게 되는데--
요즘 관리현장에서는 관리소장의 취업과 관련하여 우스게소리(?)가
( 아니 거의 옛날 조선시대에 아이들이 사회상을 풍자하면서 부르던 노래소리가 새삼 가슴에 와닿 듯이 하는 것은)
그시절에는 궁중의 은밀한곳에서의 일이나, 사회의 고관대작들에 대한 풍자도 심심치않았던것 같은데 -
요즈음에도 그런 류의 풍자인지 하소연인지 , 자주 회자되는것 같아 씀쓸한 기분인것은 부정할수가 없다.
그 우스갯소리(?)의 예를들어보면
공채냐 사채냐 -공식적으로 관리회사에서 면접을 본다하는식,-,사채는-사적으로 인맥이나 업체를 통하여 취업을 한다는것 -
,신규자격자는 1,000만원,경력자는 500만원을 주면 취업이 가능하다는---
다소 기존에 들어보기 어려운 단어들이 난무하니 어색하고 민망하기가 이루 말할수 없는ㅊㅊㅊ
어쨋거나 수요가 많고 아파트관리의 중요성이나 심각성이 그리 크게 부각되지 않았으니 말이다
그러나 이제는 각계에서 좀더 심각하고 바로 우리의 일이고 내일이라는 절박한 심정으로 이러한 사태를 바라보아야 하지않을는지
적이 심각하게 생각하는 것은 글을 쓰는 나만의 생각은 아닌지
최근 어느 일간지에는 법조계에 근무하는 분들이 격무에 시달려서 여유있게 업무를 수행키가 힘들다 하는 기사를 보았는바 우리 관리 현장과 비교하기는 그렇지만 그곳도 역시 사람이 활동하는 공간이고 사람이 하는일이라 공급도 늘리고 하여 여유롭게 인간사를 판단하고 국민의 편의를 증대하였으면 하는 바람인것은 나만의 생각인지
글을 쓰는 사람도 역시 관리소장을 하면서 법원이나 경찰서에 가끔 가게되는 일이있는데 그곳에서 느끼게 되는것은 항상 바쁘다는것 -- 바쁘기 일하는것이 문제리는 것은 아니고 좀더 수요를 늘려서 그곳 에서 근무하는 분들도 좀 여유롭게, 일할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
관리를 제대로 하려면 권위도 있고 수요와 공급도 맞아야하는 것인데-
권위는 둘째치고 공급에 치어서 평균근무기간이 일년을 채울수가 도저히 아니 무지막지하게 밀려서 나오는 경우가 빈번하다느 것은
아파트의 관리비도 일종의 세금이라고 한다는데, 정작 세금을 내는 분들의 관심과 열의가 먼저 선행되어야 하지 않을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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