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파트를 관리하면서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지만 자괴감이랄까 회의를 느끼게하는 부분이 날이 갈수록 세상이 밝아질수록^^
더욱 더 느끼는것은 나만의 심정만은 아닐것이라고 자위해보지만 더 심해지는 괴리감은 어쩔수 없는것 같읍니다
소위 국가의 공인자격자로서 정부에서도 법률을 준수하고 전문적인 관리를 위한 주택관리사제도에 실재 모습을 아는 분들은
한숨 그자체를 쉬지 않을까 합니다
엄연히 국회에서 제정한 법에 의한 관리나 행정을 집행하지만 새로운 동대표들이 격년재로 배출(?)되고 그러한 배출되는 동대표들에 대한 교육이나 아파트관리에 대한 지식 전달이나 경험칙은 전혀 배재되고 있는것이 현실이라면 현실인것이어서ㅊㅊ
예를 들어 현실을 대입해본다면 ---
아파트관리소장이 오랜 관리 경험이라든지, 실재 법을 현실에 맞추어 대입한다고 하도라도
새로운 동대표가 임의로 비밀투표에 의하여 민주적인 절차에 의하여 선출되었다 하드라도
그리하여 관리에 대한 의결을 하고 절차에 따라 집행을 하도록 하여야 하는데-@%^&
실재 현장에서는 어떠한가 작금에 들어와서 법에 맞추어 운용하고 관리하는 관리소장의 지위가 숫자의 미학에 따라 대량으로 배출됨에
관리소장은 단지 입주자대표회의의 눈치나 보며(일부이긴 하겠지만^^) 현실에 맞는 아파트관리에 대한 발언권이나 소신을 주장하는가?
하면 그대답을 줄수있는 기관이나 단체가 있을까 십읍니다
모일간지에서는,아니 여러 신문들에서 년간 아파트와 관련한 분쟁이나 소송건이 1만건이 훌쩍 넘는다고 하지않는가
글을 쓰는 본인은 20여년의 관리현장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충절에서 감히 한마디 하고 싶읍니다
아파트관리 현장에서 경험을 단 1년만이라도 해보시라고-
실재 국토부나 지자체에 관리에 대한 질의를 해보시라-
관리현장에서 사안을 대해 진정으로 객관적으로 머리를 맞대고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시라고--
아파트의 그많은 일상사를 다 법으로 규율할수 없읍니다
경찰이 오고 소송으로 가고 그속에서 살아보시라 --
그러면 피부로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매년 아니 몇달만에도 만들어지는 동대표와 관리소장들에 대하여
지속적이고 체계적이고 알아들을수 있는 그런 지식 전달 체계를 만들어야한다고 주장하는 본인도
( 여러 부분에서 헛구호 처럼 떠들어 대는 그런 구호듯이^^)
점점 현실에 안주하여 어떻게 되겠지 하게 되는 것은 아닌지
정말 이넘의 아파트 문화는
왜이리 고상하고 정있는 문화로 돌아갈수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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