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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사례

아파트 관리 관계자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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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사이  일반적으로 취업을 애기할때 어느정도 나이가 들어서 할수있는 직종으로 아파트관리소장 그러니까 주택관리사가 아주 인기가 있더고 합니다

 빨간 글씨가 들어가는 날은 거의 예외없이 쉬고 ,일반 직장보다 어느면에서는 타이트한 면이 적고 ,

노년에 딱히 기술이나 어떤 전문적인 자격이 없을때 아주 좋은 자격증이라 한답니다  대체로 긍정하시는 분들이 아마 열이면 아홉은 되지 않을는지^^

 그러나 아파트관리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의 속사정은 많이 다르지 않을까합니다?

 

왜냐고 물을것 같아 대강의 관리현장에 대하여 간단하게, 알기쉽게 --

  우선 그곳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의 성향이나 걸어온 과정이 아주 상이하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기업의 문화와 많이 다르다는--

 

 우선 관리소장직 즉 그회사의 대표자가 단지마다 전혀 다른 길을 걸어온 사람들이다 

 전직( 국영기업체 임원,군의 영관급,은행의 지점장기타 등등)

으로 하자면 아마 직종별로 월등하게 우수한(?) 집단이라할수 있겠지요

  하나 한직장에 수년 아니 대체로 몇십년씩을  근무하다 그야말로 한우물을 파던 ,우수한 사람들의 집합인데 ^^

실재로 관리현장에서는 채 6개월을 버티지 못하고 사퇴내지 해임 그밖의 다양한 사유로 관리현장을 그만주거나 다른 자리를 알아보는 처지라는---

 

그럼 진짜 일명 아파트의 실질적인 주인 즉 오너인  입주자대표는 어떠한가

 작게는 100여세대의, 많게는 몇천세대의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정책(?)이나 제반 결정을 하는 높으신분들도 역시 그야말로 직업도 다양하고 연령,성별도 다양하다

그뿐아니라 성격이나 취향도 -그러한 부분은 사적인 영역이니까- 그러한 것은 차치하더라도^^^

(실은 그러한 부분이 관리현장에서 많이 반영이 되니)

 한 집단이나 조직을 이끌어 나가는 분들이 그러한 조직 개념이 전혀 없이 지극히 개인적인 성향(?)으로 관리에 대한 전권을 행사하는 상황인것을---

 

 다음에는 그곳에 근무하는 관리직원들은 어떠한가

 경리직종은 대개 경리학원을 수료하거나 다른 직종에서 경리나 서무직종에 근무하다 오는 경우가 대부분일것

  그리고 전기,그밖에 설비직 그리고 경비 미화가 있을수 있겠지요

 이분들은 아파트관리에 단지의 대표자나 관리업체가 변경되더라도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보나--그래도 예외는 있어

 입주자대표나 관리업체의 눈치나 영향력을 미리 배워서 오는 경우거나 특별히 소위 높으신 분들의 눈에 띠려고 하거나, 우연히 띠게되어 그곳에서 뿌리를 내리거나,소위 고참이되는(힘을 쓰는 )  경우가 왕왕 있다고들 합니다

 

이쯤 해서 결론을 애기하자면 각직종에서 타직종을 수없이 곁에서 지켜보고하여  거의 아는것 같으나

 막상 그일을 맡아보면 여간 당황해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관리소장이라는 사람은 그단지의 입주자대표들에게는 아주 연약하고 힘없는 사랍같이(?) 보이는데 막상 본인이 그자격을 따서 하다보면 여간 어렵고 힘드는 것이 아니라나--- 쉽게 애기해서 경리면 경리일,과장은 과장의 책임이 있고 또 그한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도장도 찍어봐야한다는

 

 제가 알고 있는 어떤 과장님은 한단지에서 10여년을 아무 탈없이 옆에서 관리소장들이 몇달만에 아니 몇일만에 사라지는것을 수없이 보아도

본인은 거의 무풍으로 긴세월을 살아남았는데 막상 본인이  관리소장이 되어서는

 불과 몇달만에 옮기고 또다시 옮기고 그리하여 일년에 서너번을 옮기는 헤프닝을 겪었다는 애기를^^

 

그래 남의일이라고 함부로 애기를 해서야

 

여러분은 어떠십니까

 모든일은 자기 자신이 몸소 겪어보아야  하지않겠읍니까?

 아니라구요 그래도! 나는 다르다구요 맞읍니다 그깟 아파트관리야

 

아 한말씀더 우리나라의 연간 아파트관련 소송이 만건이 넘는다고 하드라구요

 물론 나와는 관계가 없겠지요

 

 관계가 있음 어때 어차피 벌린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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